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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12월 10일부터 2019 시즌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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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절대 1강' 전북 현대가 2019시즌권을 판매한다.

전북 현대는 다음달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터파크(온라인)와 현장구매 초록이네(공식 기념품숍)를 통해 시즌권 가입처를 운영한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북 현대 시즌권을 드릴 수 있는 특별한 판매도 실시한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수령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정 판매는 선수 카드를 제외한 모든 권종을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9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판매한다.

2019 시즌권은 VIP석, 이벤트존, 스카이석, W석, 싼타페석(구 코나석), E/N석, N스탠딩 석으로 구분되며 모두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

패지키의 형태는 기존의 그린셔츠 팩(유니폼형 티셔츠, 케이스 및 목걸이)과 심플 팩(케이스 및 목걸이) 외에 새롭게 머플러 팩(머플러, 사인볼, 케이스 및 목걸이)이 추가됐으며 권종별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2019 시즌권 가격은 이벤트존의 일부를 제외하고 지난해와 동결해 팬들의 가격 부담을 없애기로 했다.

전북은 새 시즌을 맞아 VIP시즌권 의자를 녹색으로 교체했다. 전주성의 2층 좌석(E,N,W석 대상)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유석으로 변경했다.

2019시즌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인터파크와 공식 기념품숍 초록이네로 하면 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