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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청룡여신 한지민→얼굴천재 차은우까지…화려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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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 30일, 밤 10시 10분 개편과 함께 파격 변신을 선보인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청룡여신' 한지민과 '얼굴천재' 차은우, '콘서트의 황제' 이승환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개편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인 코너 '라이브 초대석'에서는 올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 한지민과 함께한다. 그녀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연예가중계 MC 신현준의 러브콜에 쿨하게 수락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신현준은 지난주 연예가중계 생방송에서 한지민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하며 수줍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연예가중계 MC로도 활약을 했던 그녀는 연중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지민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영광의 순간과, 선배 배우 김혜수도 울컥하게 만들었던 눈물의 수상소감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낱낱이 밝히며 특유의 소탈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배우 한지민과의 설레는 만남은 오는 30일 밤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이어서 '얼굴천재'에서 '국민남친'으로 변신한 '미모계 핵인싸' 차은우와의 만남을 깜짝 공개한다. 3개 국어 실력부터 애교와 복근까지! 지성과 꽃미모를 겸비한 차은우의 반전매력을 공개할 예정! 뿐만 아니라 '올해의 얼굴' 차은우의 남친짤들도 대량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또, 차은우는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을 말하다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은우무룩'으로 등극, 현장 스태프들의 보호 본능을 본격 자극했다는 후문.

한편,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영원한 어린 왕자' 이승환을 만나본다.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그는 '12시간 17분 최장시간 논스톱 공연기록', '택시비 역조공', '이상형' 등 자신을 둘러싼 궁금증에 가감 없이 답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승환의 이상형을 묵묵히 듣던 이지혜가 별안간 소개팅 주선을 자진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이승환은 무려 35살이나 어린 아이돌 후배 NCT 제노와의 팔씨름에서도 뜻밖의 모습을 보여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고. 녹슬지 않은 그의 입담과 폭발적(?) 예능감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오늘(30일) 밤 10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