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틴탑 천지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백한 참견을 한다.
내일(27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15회에 틴탑 천지가 게스트로 참여, 프로 참견러들과 함께 솔직하지만 엉뚱한 참견을 선보인다.
직접 SNS에 "요즘 보는데 꿀잼"이라고 남겨 프로그램 애청자임을 밝힌 천지는 "연애가 하고 싶어진다"며 프로그램 볼 때마다 생긴다는 뜻밖의 부작용을 말해 '연애의 참견 시즌 2'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날 천지는 감미로운 세레나데로 고막을 녹일 예정이라고. "연참에서 노래를 듣긴 처음"이라며 감탄한 서장훈과 "감미롭다"며 감동한 한혜진까지 참견러들의 마음을 빼앗은 그의 세레나데가 특정 주인공을 향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천지는 중립참견(?)으로 관심을 사로잡는다. 참견러들이 '헤어짐이 답이다'라고 의견을 모을 때 천지는 "이별까지 가야 될까요?"라며 소신 있는 발언을 던져 참견러들이 놀랐다고 해 그가 왜 중립적인 의견을 펼친 것인지 내일(27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이날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리는 역대급 멘붕(?) 사연이 소개돼 참견러들의 멘탈 이 털리게 되는 대혼란의 현장이 찾아온다.
천지의 현명한 참견은 내일(27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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