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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 첫 배우 도전 '미스 마' 종영 소감 "설레고 한편으로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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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B1A4 신우가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우는 소속사 WM엔터테인트를 통해 "무더운 여름 시작한 촬영이 겨울이 다 되어 끝났습니다.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배순경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고 '미스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가수의 모습이 아닌 새롭게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설레었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습니다"며 "하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께서 챙겨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우는 " '미스 마'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B1A4도 신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신우는 SBS 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연출 민연홍, 극본 박진우)에서 배순경 역을 맡아 활약했다. 배순경은 아직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없지만 서은지(고성희)의 등장 이후로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느새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신우는 풋풋하고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환기시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회가 거듭할수록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여러 인물들과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작품이 정극으로는 연기에 도전하는 첫 작품으로 알려지며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마친 신우가 속한 B1A4는 개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