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폭소를 불러일으킨 다섯 남편의 백패킹 잇템은 무엇일까?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편의 긴급 소지품 검사가 진행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다섯 남편은 각자에게 지급된 백패킹용 백팩을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일탈을 꿈꾸는 뜨거운 열정만큼 가득 채운 거대한 짐덩이(?)들이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다섯 남편의 백패킹 선생님으로 등장한 자칭 프로노숙러(?)이자 프로 백패커 민미정은 이러한 진풍경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며 기함, 결국 산에 올라가기 전 긴급 소지품 검사를 결정했다.
이후 멤버들의 가방 속에서는 기상천외한 아이템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인표가 "이거 없으면 잠을 못자"라며 순백의 잇템(?)을 꺼내자 이를 본 김용만이 무릎까지 꿇은 채 자지러졌다고 해 그 정체에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권오중과 조태관의 가방 속에서 동일한 물건이 발견, 이는 티격태격하던 안정환과 급 러브라인을 결성하게 만들었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 폭탄에 불을 붙이고 있다.
과연 다섯 남편의 소지품 검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오늘(18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그 전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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