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김신영의 TMI 언더나인틴'에서는 '언더나인틴' 57명 예비돌들의 합숙생활이 공개되는 가운데 가수 동명(ONEWE)과 유선호가 오디션 프로그램 합숙생활에 필요한 각종 꿀팁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셀럽파이브로 합숙생활을 경험해본 MC 김신영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선배인 동명, 유선호가 뭉친다. 세 사람은 '언더 나인틴' 합숙생활 에피소드를 함께 보며 자신들의 과거를 회상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험자만이 할 수 있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동명은 "합숙생활 첫날 낯을 가려 가만히 있던 저에게 선호 군이 다가와 줬다. 그 덕분에 '인싸'가 될 수 있었다"며 유선호와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또 '합숙소에 들고 오는 특이한 물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습기, 베개, 마스크팩 등을 예시로 들어 '언더 나인틴' 예비돌들이 과연 합숙소에 무엇을 챙겨왔을지 궁금증을 키웠다.
합숙생활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눈물겨운 에피소드들도 공개된다. 유선호는 합숙생활 중 눈물을 흘리는 예비돌들을 보며 "저는 눈물이 정말 없는 사람인데, 마지막 회에 공연을 보러 온 부모님을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는 추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언더 나인틴' 첫 번째 미션 준비과정을 담은 합숙생활 에피소드는 오늘(18일) 오후 8시 45분 MBC '김신영의 TMI 언더나인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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