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출연해 '전원책 전(前) 조직강화특별위원 해촉 여진'이 계속되는 자유한국당 상황과 '청와대 2기 경제팀'등 최근의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또 이신우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이 출연해 '숙명여고 문제 유출 사건'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본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자영업자와 기업인을 만나 보니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정말 나쁜 것 같다"며 "경제를 바꾸려면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하고, 무엇보다 기업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부에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숙명여고 문제 유출 사건'을 다룬다. 문제 유출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신우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시험지 유출 사건'이 장기간에 걸쳐 치밀하게 조직적으로 이루어졌고, 심지어 부정행위 당사자들이 반성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쌍둥이가 학우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었고, 교무부장 선생님도 아이들한테도 평판이 좋은 분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의 상처와 배신감이 큰 것"이라고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7일) 밤 9시 2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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