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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첫 콘서트 마친 벅찬 소감 "너무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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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2일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틀 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앞으로도 쭉 STAY WITH US 사랑해요 블링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블랙핑크 멤버 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우리는 언제나 STAY WITH YOU'라는 글귀가 적힌 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팬들을 향한 사랑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블랙핑크는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제니는 솔로곡 'SOLO'를 최초 공개해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니의 'SOLO' 무대에서 랩과 보컬, 퍼포먼스는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외면과 내면 안에 공존하고 있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반전의 두 가지 매력을 담아낸 콘셉트를 보여주며 압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