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안녕하세요' 박준형, 김지혜, 래퍼 한해,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가 웃음과 흥을 다잡는 대유잼 방송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계의 대표 잉꼬부부 박준형과 김지혜, 말끔한 대학 선배 같은 훈훈한 외모로 '남친짤'을 무한 생성하는 래퍼 한해 그리고 '답정너' 예스를 외치게 만드는 트와이스의 지효와 미나가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이날 박준형과 김지혜는 개그맨 커플다운 코믹한 부부싸움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필사적인 '두성'을 모사하는 박준형과 진지한 감성과 레이저 눈빛을 오가는 김지혜의 코믹 열연은 보는 것만으로도 '개그콘서트'를 방불케 만드는 폭소를 유발해 두 사람의 천생연분 코믹 궁합이 폭발한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깔끔한 훈남 외모로 한번, 반전의 랩실력으로 또 한번 여심을 사로잡는 래퍼 한해는 "지금까지 고백성공률 100%"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자칭 소심한 성격이라는 그가 실패 없는 연애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옆구리 쌀쌀해지는 가을인 만큼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트와이스(TWICE) 지효와 미나는 컴백 타이틀곡 'YES or YES'무대를 선보여,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무한 발산해 늦가을 남심을 저격한다.
특히 어느덧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아이돌답게 한결 농익은 예능감과 거침없는 폭로전까지 불사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이영자는 트와이스의 시그니쳐 손모양을 먹방으로 재해석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트와이스의 깜찍 '예스'댄스가 '먹신' 이영자에게는 어떤 설렘과 의미로 다가왔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천생연분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훈남 래퍼 한해,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의 흥과 끼로 들썩이게 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88회는 오는 1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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