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빅뱅 태양의 'RINGA LINGA(링가링가)'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링가링가' 뮤직비디오는 오늘(29일) 0시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와 그 파급력을 증명했다. 이를 기념해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링가링가' 1억뷰 돌파 기념 특별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링가링가'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로 빅뱅은 한국 그룹 중 최다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링가링가'를 포함해 빅뱅이 보유한 억대 뷰 뮤직비디오는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BAD BOY', 'BLUE', 'BAE BAE' 등 총 15편이다.
2013년 11월 공개된 '링가링가' 뮤직비디오는 태양의 파워풀하면서도 역동적인 안무가 담긴 강렬한 힙합으로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태양은 '나만 바라봐', 'I need a girl' '웨딩 드레스' 등 부드러운 R&B 장르를 내세워 솔로 활동을 했기에 '링가링가'는 더욱 화제가 됐었다.
빅뱅은 현재 승리를 제외한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모두 충실히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지디X태양 '굿보이' 뮤직비디오 2억뷰와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 빅뱅의 '맨정신', '하루하루' 뮤직비디오 1억뷰는 입대 공백기에 돌파해 변함없는 빅뱅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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