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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주지훈 아역 정택현, '언더나인틴' 차세대 아이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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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암수살인'에서 주지훈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정택현이 '언더나인틴'에 출연한다.

31일 MBC '언더나인틴' 측은 "'암수살인'에서 강태오(주지훈) 아역을 연기했던 정택현이 랩 파트 참가자로 함께한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예비돌 중 하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택현은 '암수살인' 속 잔혹한 살인마 강태오의 아역으로 출연, 서늘한 눈빛 연기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또 여러 작품과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MC로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함도 뽐낸 바 있다.

'언더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 별 19명씩 총 57명의 예비돌이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각 파트 최강자들을 선발해 글로벌한 차세대 아이돌을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다.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120분 와이드편성으로 시청자를 만날 '언더나인틴'은 첫 방송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와 11번가를 통해 1차 투표를 시작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