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베니테즈 감독, 최하위에도 "1월 기점으로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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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베니테즈 뉴캐슬 감독이 반등을 자신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목표는 상위 10위를 넘어 8위 안에 들도록 도전하는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기성용이 뛰고 있는 뉴캐슬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2무7패(승점2점)에 그치고 있다.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에 있다. 베니테즈 감독은 "나는 뉴캐슬에서 행복하다. 1월에 우리가 적절한 타깃들을 찾으면 발전할 것이다. 지난 시즌도 그랬다. 1월 반등을 통해 10위로 끝냈다. 비슷하게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베니테즈 감독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뉴캐슬과 3년 계약을 했을 때 이미 내 미래는 결정됐다. 내 미래 얘기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1월에 더 나은 위치에 있길 바란다"고 했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