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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재석→김혜수 이어 '우토로' 캠페인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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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인기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응원하는 배지를 착용한 모습이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포착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더꼰대라이브>에서는 한혜진이 착용하고 나온 '우토로 배지'가 눈길을 끌었다. 집 모양의 이 배지는 아름다운재단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 캠페인 '기억할게 우토로' 기부자에게 증정되는 리워드 물품으로, 주민들이 살았던 집단 합숙소(함바)와 마을 지도를 형상화하고 있다.

한혜진은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에 시민 캠페이너로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저녁 8시 30분 방영될 Mnet<더꼰대라이브>와 추후 방영될 MBC<나혼자산다>에도 배지를 착용하고 출연해 우토로 시민 캠페이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은 1941년 일제강점기 군 비행장 설립에 동원된 조선인들이 살던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에 평화기념관을 세우는 비용 모금을 위해 기획됐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배우 김혜수, 방송인 유재석·하하·김미화, 한국사 강사 최태성,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 등 영향력 있는 시민 캠페이너들과 함께 하는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