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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 '자랑스런 서구인상'에 배재대 정강환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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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대전서구청(청장 장종태)으로부터 '자랑스런 서구인상'을 수상했다. 대전서구는 30년이상 노후화된 아파트, 줄어드는 상권 매출액, 인구감소 문제 등의 산적한 도시재생 해법으로 정교수가 개발 및 제안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을 채택했다.

서구에서는 10여년 동안 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시도해왔으나 대부분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서구힐링페스티벌은 일약 대전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정교수는 그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 최근 핫이슈로 등장한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축제를 개발, 성장시켜 왔다.

지금껏 정교수는 보령머드축제 개발공로로 보령명예시민상, 김제지평선축제 기여로 김제명예시민상,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련 진주명예시민상,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명예군민상, 금산인삼축제 발전공로 명예군민상, 정동야행 개발로 서울시 중구명예구민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교수는 "지역자원 기반 축제를 개발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축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수상을 계기로 명예시민 이상의 진정한 해당 지역시민의 입장으로 지속적인 축제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