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심형탁이 10년 지기 매니저와 함께 첫 등장한다. 매니저는 최근 우울해하는 심형탁이 걱정된다며 충격 제보를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심형탁이 우쿨렐레 연주에 심취한 모습과 탁 트인 한강 뷰를 자랑하는 집에서 근심 가득한 그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과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3회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그의 10년 지기 매니저가 첫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형탁과 10년 지기 매니저 황원택은 "최근에 좀 우울해하세요"라며 걱정 가득한 고민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심형탁이 우울해하는 이유를 조심스럽게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이 우쿨렐레 연주에 흠뻑 취한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며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특히 우쿨렐레에 '덕후'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웃음을 더한다.
이어 거실의 큰 창 너머에 넓은 한강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심형탁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심형탁이 자신에게 전화를 건 매니저에게 "알잖아.. 시간이 얼마 없는 거"라며 자신의 근심을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매니저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깜짝 놀랄 심형탁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배우 심형탁과 그의 10년 지기 매니저의 반전 가득한 첫 이야기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