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러블리즈 미주가 언더헤어 제모기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4일 JTBC4에서 '마이 매드 뷰티2'(이하 '마매뷰2') 3화가 방송됐다.
이날 미주는 뷰티 유튜버 큐영과 함께 신박한 뷰티템 쇼핑에 나섰다. 모링가 씨앗 추출물이 담긴 헤어식초와 구겨진 옷을 펴주는 스프레이형 다리미, 3초 만에 언더헤어를 정리해주는 제모기 등을 친절하게 소개했다.
특히 언더헤어 제모기를 본 미주가 삐죽삐죽한 부분을 정리해준다는 제품 설명을 듣고 머리를 감싸 쥐자 큐영은 "상상했구나, 왜 뒤로 가니"라며 폭소했다. 그 후 미주는 제모기 실험을 위해 머리카락을 맡겼고, 예상치 못하게 잘려나간 머리카락의 양에 당황, 웃음도 안겼다.
이외에도 미주는 아침마다 머리 감는 것이 고민이라 정수리나 앞머리만 감지 않냐고 묻는 가하면, 립스틱이 없을 경우 입술을 꼬집는다며 초스피드 메이크업 꿀팁으로 유쾌함까지 전했다.
기존 뷰티 예능과는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뷰티 공감 차트쇼'인 JTBC4 '마매뷰2'는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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