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공작'과 '버닝'이 부일영화상의 미술상과 음악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7회 부일영화상에서는 영화 '공작'의 박일현 미술감독이 미술상을, 영화 '버닝'의 모그가 음악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27회 째를 맞은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다.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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