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1차 지명 신인 투수 박주성이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넥센은 5일 박주성과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우완 투수인 박주성은 투구 밸런스가 좋고 140㎞ 중반의 직구 및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지닌 투수로 평가 받는다.
넥센은 박주성 외에도 윤정현, 조영건, 주성원, 김인범, 이명기, 박준형, 조범준, 김신회, 정현민, 김주형 등 신인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