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주소녀 보나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 받아 새로운 스페셜 MC 기대돼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KBS2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보나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 보나가 오늘(5일) KBS2 <뮤직뱅크>에서 스페셜 MC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보나는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는 러블리즈 케이의 빈자리를 대신해 MC 최원명과 MC 호흡을 맞춘다. 앞서 보나는 지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D-50' 특집 방송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보나가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뛰어난 비주얼과 비타민 같은 매력을 선보였던 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최원명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보나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최근 새로운 미니 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수록 타이틀곡 '부탁해'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 선율과 몽환적인 보컬 테마가 인상적인 신스팝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우주소녀는 해당 곡을 통해 데뷔 이후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나는 KBS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 출연, 여주인공 임다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굳힌 바 있다.
한편, 우주소녀 보나가 스페셜 MC로 나서는 KBS2 <뮤직뱅크>는 오늘(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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