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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추석 연휴 홈경기 '문화가 있는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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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다양한 문화 문화 콘텐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가족 단위 팬들이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시 일반석 50%, 동측지정석 30%, 서측지정석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과 협업해 관람객들에게 영화 관람 혜택도 제공한다. 26일 서울 홈경기 티켓 소지자는 26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할인된 가격(일반관 평일 7000원, 주말 1만 원 / MX관 평일 9000원, 주말1만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점에서 콤보 메뉴 구매 시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30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영화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도 서울 26일과 30일 홈경기 현장 매표소에서 일반석 티켓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은 경기전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영화 초대권을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문화도 즐길 수 있다. 경기 전 북측광장에서 감성 어쿠스틱 듀오 '플레이모드' 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클래식 공연 팀 'NACL'(보컬 장현준, 피아노 문아람, 첼로 김경단)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연주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캐리커쳐 그리기와 캘리그라피 배우기, 마술쇼, 버플&풍션쇼 등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가 마련 돼 있다.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스크린게임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이용권이 증정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