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진서연이 결혼 4년만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에 임신 사실을 전했다.
진서연은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녀는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서연"이라며 엄마가 된 기쁨을 함께 했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진서연으로선 결혼 4년만의 기쁨이다.
진서연은 올해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진서연 글 전문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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