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우주 대스타의 '뇌피셜 침공이 시작됐다! 연예계 화끈한 입담꾼 김희철이 드디어 '뇌피셜'에 출연해 사주 vs 관상을 주제로 김종민과 입담 배틀을 펼친다.
오늘(13일) 오후 5시 유튜브 등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될 인기 웹예능 '뇌피셜'에는 방송인 김희철이 출연해 사주와 관상 중 무엇이 더 정확한지를 주제로 김종민과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펼친다.
김종민은 사주라는 단어의 뜻을 풀이하면서 사주가 같아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예를 들며 사주가 더 정확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김희철은 영화 '관상'을 언급하면서 사주보다는 관상이 더 믿음이 간다는 주장을 이어간다.
김희철은 100분토론과 뇌피셜 토론을 비교하기도 하고, 김종민의 사주 옹호 발언에 대해 성형수술 등을 예로 들며 연예계 최고 입담꾼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두 사람이 사주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는 와중에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역술가 박성준이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사주와 관상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며 토론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요즘 최고의 관심사가 '결혼'이라고 밝힌 김희철에게 가장 사주가 잘 맞는 연예인이 김희철과 절친으로 알려진 EXID 하니로 나왔다고 전해 김희철을 깜짝 놀라게 한다.
김희철은 EXID 하니와 바로 전화 연결을 하고 하니는 김희철에게 폭탄 발언을 던져 김희철을 당황하게 한다. 또 김종민과 사주가 잘 맞는 연예인에 대한 역술가의 충격적인 발언도 본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뇌피셜' 사주 vs 관상편은 김희철의 폭풍 입담 활약을 바탕으로 '뇌피셜' 최초로 2화로 나누어 편성된다. 김종민과 김희철의 관상에 대한 화끈한 발언과 김종민의 절친인 개그맨 김준호와의 전화 연결 등이 방송 말미에 등장해 2주 연속 빅재미 선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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