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사구로 한 차례 더 1루에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팀이 0-2로 밀리던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추신수는 3회 2루 땅볼, 5회 병살타를 치며 첫 타석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한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텍사사는 상대 오타니 쇼헤이에게 멀티 홈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끝에 3대9로 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