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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소프트,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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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전문개발업체 ㈜나라소프트가 문화체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2회 연속 낙찰 받았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은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체육 활동이 취약한 초등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건강한 미래사회 주역으로서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 등 기상 악화로 실내 체육활동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춘 움직임이다.

나라소프트의 가상현실 스포츠시스템 스마크스크린은 가상 현실, 스마트 전인교육을 표방한다.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육교육 및 게임을 활용한 융·복합 교육, 양방향 실시간교육까지 가능한 통합시스템이다. 17년 축적된 기술력으로 완성해낸 스마트스크린 시스템의 가상현실스포츠는 축구, 테니스, 야구 배팅 및 피칭, 양궁, 투창, 골프, 아동 골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바이크, 게이트볼까지 총 12종의 스크린 스포츠를 망라한다. 이 모든 스프츠를 한 곳에서 구현함으로써 실내 스포츠 활동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스포츠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10여종의 융합형 교육게임은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만든 컨텐츠로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방과 후 수업, 더 아나가 돌보미 교실, 방학 수업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스포츠 별로 최고 수준의 대표급 동영상 교육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체육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원격 생방송 시스템을 도입, 종목별 외부 특강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기술+교육'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있다.

나라소프트 김호상 대표는 "17년간 교육사업에 몸 담았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 완성한 스마트 스크린 보급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쉽게 체험할 수 있고, 전인교육 실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교육 뿐 아니라 기업, 관공서, 개인 등 사회 복지 공간에서의 스마트스크린을 공익적 차원에서 세계적으로 확장 구축해 가는 사업을 전개해 가겠다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