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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한수민·박명수 분량, 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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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부인인 의사 한수민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의 맛'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본래 지난 28일 방송에 나온 박명수·한수민 부부 분량이 마지막"이라라며 "MC 특집으로 단발성 방송이었다"고 전했다.

한수민은 지난 29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홍보중인 코팩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최근 몇년간 코팩을 사용한 적 없다'는 의미로 부모를 욕하는 의미의 비속어와 손동작을 취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피부과의사인 한수민은 지난 2008년 박명수와 결혼했다. 이후 남편 박명수와 함께 앞서 SBS '싱글와이프'를 거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아내의 맛' 12회에서는 박명수와 한수민이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가는 이야기가 담긴 바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