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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주물냄비의 진화의 끝을 보여준다' 르크루제, 애나멜 코팅 기술까지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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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출시 이후 90여년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무쇠주물냄비의 가장 진화된 버전인 '르크루제 시그니처 컬렉션'을 31일 출시한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프랑스 정통 무쇠주물 전문가와 에나멜 전문가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무쇠주물냄비에 향상된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기존 무쇠주물냄비의 장점은 유지하는 가운데 기술과 디자인의 개선을 통해 맛있는 요리를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르크루제 제품을 써왔다는 이원일 셰프 또한 최근 열린 이번 컬렉션 발표회에서 "밥은 물론 묵은지 김치찜이나 갈비찜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더욱 맛깔스럽게 완성시켜주는 것이 르크루제"라며 "무쇠주물냄비의 장점은 유지하는 가운데 더욱 진화된 이번 시크니처 컬렉션을 한식 세프로서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즉석에서 탕과 밥을 해보인 이원일 셰프는 "르크루제는 온기뿐 아니라 냉기를 오랫동안 유지해주기에 파티 등에 차가운 요리를 내놓을 때 사용해도 좋다"며 "밥이나 탕 외에도 화채 등 다양한 메뉴에 르크루제를 이용해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르크루제 시그니처 무쇠주물 냄비는 크게 4가지 부분에서 변화를 주었다.

먼저, 핸들의 변화다. 이전 제품 대비 45% 넓어진 핸들로 인해 냄비를 들었을 때 무게가 분산되어 요리 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요리 후에 냄비를 옮기거나 음식을 덜어낼 때에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두번째는 인체공학적으로 재설계된 냄비 뚜껑 부분 놉(손잡이)의 변화이다. 시그니처 냄비의 놉은 안정된 그립감을 제공해 사용이 편리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어떠한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내열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업그레이드된 에나멜 코팅 기술은 냄비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세척 또한 이전보다 쉬워졌다. 이외에도 냄비 뚜껑 부분의 브랜드 디자인을 개선하여 미적 요소를 향상시켰다.

이번 컬렉션은 르크루제만의 뛰어난 강점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체리, 플레임, 솔레이, 팜, 마르세유, 캐리비안 블루, 코스탈 블루, 쉬폰 핑크, 미스트 그레이, 매트 블랙 총 10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1인 가구에 좋은 14cm부터 일반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까지 총 6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4cm 242,000원, 16cm 273,000원, 18cm 318,000원, 20cm 383,000원, 22cm 450,000원, 24cm 520,000원.

르크루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컬렉션은 단순한 컬러나 미관상의 개선이 아닌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진보된 기술과 디자인 적용으로 기능성을 크게 강화한 제품이다"며 "이번 제품이 요리에 관심있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되길 기대하며, 시그니처 컬렉션을 통해 더 쉽고 편하게 요리하는 즐거움과 맛의 업그레이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온라인부티크 및 르크루제 입점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새로워진 르크루제 시그니처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