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올 파커 감독)가 개봉 2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맘마미아!2' 측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21일째를 맞은 '맘마미아!2'가 오늘(28일) 누적 관객수 200만9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맘마미아!2'의 200만 돌파 기록은 뮤지컬 영화 흥행작 '라라랜드'(16)를 바로 잇는 흥행 추이로서 막강한 장기 흥행 파워와 함께 흥행 평행이론을 톡톡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너의 결혼식' '목격자'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4주차에도 톱5 안에 드는 안정적인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어 식지 않는 흥행 행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맘마미아!2'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비주얼과 황홀한 OST, 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기분 좋은 웃음 뒤 찾아오는 뭉클한 감동으로 개봉 4주차에 접어들어서도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평점 9.12점으로 흔들리지 않는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거침없는 장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맘마미아!2'는 식지 않는 열기로 올 여름의 마지막까지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릴리 제임스,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제레미 어바인, 콜린 퍼스, 휴 스키너, 스텔란 스카스가드, 조쉬 딜란, 줄리 월터스, 알렉사 데이비스 등이 가세했고 '나우 이즈 굿' '이매진 미 앤 유'의 올 파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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