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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감독 "조승우·지성, 시나리오 쓸 때부터 염두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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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명당' 박희곤 감독이 조승우, 지성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영화 '명당'의 주역 조승우, 지성, 김성균, 이원근과 감독 박희곤이 V앱 무비토크 라이브로 예비 관객들과 만났다.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는 땅의 기운을 읽는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의 조승우부터 몰락한 왕족 흥선 역의 지성, 세도가의 야망가 김병기 역의 김성균, 조선의 왕 헌종 역의 이원근, 그리고 '명당'을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일 박희곤 감독이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박희곤 감독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한 것에 대해 "제가 시나리오를 각색할 때 부터 마음에 뒀던 분들을 한분도 빠짐없이 캐스팅하게 돼서 행운이다. 현장에서 특별히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