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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레트로 디자인 입은 '미니 에어프라이어' 출시…1인 가구와 신혼부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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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이 1.6 리터 용량의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하고,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공략한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곡선의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색상은 레드, 옐로우, 핑크 3가지로 출시돼 생동감 있는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일의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열을 빠르게 순환시켜, 별도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만을 이용해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굽기, 토스트, 데우기, 베이킹 기능을 갖춰 스테이크부터 머핀까지 다채로운 요리가 가능하다.

온도는 80도에서 최대 200도까지 폭넓게 설정할 수 있으며, 타이머는 최대 30분까지 조절 가능하다. 또 설정 온도에 도달했을 경우, 전원은 자동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와 바스켓, 튀김 받침대는 모두 분리 가능하며, 세척이 용이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신일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