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의 새 앨범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Second Write..' 쇼트(Short)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로 여자 주인공과 행복했던 한때를 회상하는 남우현의 모습이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울러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BGM으로 깔리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약 30초 정도 분량의 쇼트 버전 티저 공개를 통해 어떤 스토리와 영상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실릴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남우현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끄덕끄덕'을 통해 부드러운 음색과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보컬리스트의 대표 주자로 등극한 만큼, 이번 새 앨범 역시 올가을 가장 기대되는 음반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우현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econd Writ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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