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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종영까지 10회?...멤버들 당황 "이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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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뜻밖의 Q' 이수근-전현무 등이 충격에 휩싸였다. 제작진의 부름에 긴급 대책 회의에 소집된 가운데 '뜻밖의 Q'가 종영까지 약 10회가 남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 것. 이에 앞으로 '뜻밖의 Q'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최행호 PD를 비롯한 이수근-전현무-은지원-유세윤-승관(세븐틴)의 긴급 대책 회의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뜻밖의 Q' 방송 말미에 제작진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이수근과 전현무를 비롯한 '뜻밖의 Q' 멤버들이 긴급 대책 회의에 소집된 모습이 공개돼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최행호 PD가 "이렇게 따로 모신 이유가 있습니다"라며 종영까지 10회가 남았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끈다. 이에 전현무가 "방송하면서 처음이에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깜짝 놀란 표정의 은지원의 모습까지 공개돼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 다섯 멤버들이 보는 '뜻밖의 Q'는 어떤지, 프로그램에 대한 이들의 진심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충격의 연속인 긴급 대책 회의 현장과 멤버들의 깊은 속마음은 오늘(25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