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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뮤직뱅크' 레드벨벳, 1위 '8관왕'…샤샤, 완린 없이 '5인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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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직뱅크'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레드벨벳의 '파워업'이 숀의 '웨이백홈(Way Back Hom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다.

'여름 지배자' 레드벨벳의 'Power Up'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순간의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날 샤샤는 5인조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전날 쇼케이스 도중 실신했던 멤버 완린 없이 5인 체제로 무대에 등장한 샤샤는 오렌지 색상 의상을 입고 신곡 'WHAT THE HECK'을 열창했다. 한층 더 상큼해진 분위기와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샤샤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다. 특히 안무에는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만든 야마앤핫칙스 배윤정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샤샤는 이날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실신했던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IN2IT, MXM, SOYA, Stray Kids, 고성민, 골든차일드, 네온펀치, 네이처(NATURE), 노라조, 다이아, 라붐(LABOUM), 빅플로, 세러데이, 슈퍼주니어-D&E, 아이반, 열혈남아(타지혁), 임팩트, 정세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