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동윤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배우 장동윤이 tvN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 합류해 16화부터 출연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이 가운데 장동윤은 '준영' 역을 맡아 이병헌, 김태리 등과 호흡한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 KBS '학교 2017', KBS 드라마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서 주연을 맡아 풋풋하고 청량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러한 그가 이번에 첫 시대극에 도전하며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동윤이 이 작품을 통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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