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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희 여동생"…유진♥기태영, 8년차 부부의 두번째 결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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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유진-기태영 부부가 첫째 로희에 이은 두번째 딸을 얻었다.

유진과 기태영의 소속사 측은 23일 "유진이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유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 등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유진은 지난 4월 둘째 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후 진행중이던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 하차했다. 이후 태교에 전념한 끝에 로희의 여동생을 얻은 것. 기태영 측은 "둘째 딸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2009년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말그대로 '인연'을 만들었고, 2011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15년 첫딸 로희를 얻은 데 이어 결혼 8년차인 올해 둘째 딸까지 얻었다.

유진-기태영 부부가 딸 로희와 함께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만큼, '슈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의 케미를 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팬들은 유진-기태영 부부의 꽃길을 기원하고 있다.

▶유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유진씨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유진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유진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유진,기태영씨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기태영 공식입장

배우 기태영씨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기태영씨의 아내 유진 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많은 축하와 보살핌 속에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기태영씨 역시 둘째 딸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기태영, 유진 부부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많은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