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소봉 셰프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맨vs차일드 코리아'를 뒤흔든다.
라이프타임과 코미디TV, K STAR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맨vs차일드 코리아'(맨 버서스 차일드 코리아, 이하 '맨차코')에 김소봉 셰프가 출연한다. '맨차코'에 첫 출연인 그는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연복 셰프의 자리를 대신해 맨 셰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일식의 절대 강자 김소봉 셰프는 '맨차코'의 첫 일식셰프로 나오는 만큼 이때까지 맨차코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일식 요리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 다시 패배의 쓴맛을 봤던 맨 셰프 군단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날 녹화에서 김소봉 셰프는 한식 재료로 퓨전 일식 요리를 선보였고 그의 요리를 먹은 MC들은 젓가락을 놓지 못한 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소진은 그의 요리를 한 입 먹은 후 포효(?)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을 뿐 아니라 "맨차코하면서 오늘이 제일 행복하다"고 전해 김소봉 셰프가 어떤 요리를 선보였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김소봉 셰프는 치명적인 사랑스러움으로 '봉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고. 대결 중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것은 물론 항상 방긋방긋 웃는 표정으로 헤어나올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선사해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새로운 셰프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맨vs차일드 코리아'는 내일(22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코미디TV, K 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서 아시아 30여 개국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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