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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Live]'첫金'강민성"첫 금메달인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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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인줄 몰랐다. 너무 기쁘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태권소년' 강민성이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부모님이 12시간이나 걸려서 이곳까지 오셨는데, 너무 보고싶고 감사하다. 큰 힘이 됐다"며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국에서 품새 종목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 있고, 그런 기사도 있어서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금메달을 계기로 인식이 바뀌길 바란다"고 했다. " 앞으로 또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당찬 다짐도 잊지 않았다. 자카르타=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