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히라타 료스케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히라타는 16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차례로 홈런, 2루타, 2루타, 3루타를 기록했다. 사이클링 히트에 단타 1개만 남겨놓고 있던 히라타는 7회 다섯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렸다.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73번째 사이클린 히트다. 올 시즌에는 4번째 기록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