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민할매' 김영옥이 손녀 선우에게 더위 타파와 기력 회복을 위한 '원 플러스 원(1+1) 힐링 데이'를 선사했다.
오늘(16일) 방송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에서는 학원 강의로 바쁜 여름을 보내는 손녀를 위해 특별한 피서를 계획한 것.
이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야외 한증막과 뜨끈뜨끈 삼계탕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손녀 선우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계곡에서 튜브를 타며 세상 신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선우와 펄펄 끓는 삼계탕을 폭풍 먹방하는 김영옥의 모습이 이어져 두 조손의 특별한 하루가 어땠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데, 무더운 날씨보다 더 화끈한 두 사람의 이색 데이트는 오늘 저녁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얼 손주와 할머니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담은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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