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가 작아진 봉태규 아빠와 마주한다.
8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8회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시하는 미니어처가 된 봉태규 아빠와 만날 예정. 시하의 색다른 반응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시하는 굳은 표정으로 봉태규 아빠 미니어처를 바라보고 있다. 걱정스러운 표정부터 골똘히 고민하는 표정까지. 미소천사 시하의 처음 보는 표정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시하는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봉태규 아빠가 작아진 것. 사실 이것은 얼마 전 태어난 동생 본비에 대한 시하의 속마음을 들어보기 위해 봉태규 아빠가 준비한 것이었다. 시하는 작아진 아빠를 보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멘붕이 온 시하의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시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아빠를 다시 원래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동생 본비에 대한 시하의 속마음이 봉태규 아빠를 울컥하게 만들었다고. 과연 시하는 작아진 봉태규 아빠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미니어처 봉태규 아빠와 만난 시하의 하루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8회 8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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