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앞서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
박병호는 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김범수의 2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31호.
박병호의 투런포로 넥센은 1회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청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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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앞서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
박병호는 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김범수의 2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31호.
박병호의 투런포로 넥센은 1회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청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