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영웅호걸' 멤버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정가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하하하. 이게 언제 적이냐. 가희야. 인나야. 지은아. 다들 보고프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웅호걸'에 출연했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풋풋한 아이유와 여성미 넘치는 유인나, 밝게 미소 짓고 있는 가희와 정가은의 변함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가은은 "가희랑 나는 애 엄마 되고 다들 그대로네. 우리 참 힘들었는데..지나고보니 후회만 남는다. 더 열심히 할걸. 그래서 앞으로는 뭐든 더 열심히 하려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영웅호걸'은 여자 연예인들이 자존심을 걸고 인기검증에 나선 프로그램으로 아이유, 유인나, 가희, 정가은, 외에도 나르샤, 노사연, 서인영, 신봉선, 지연, 홍수아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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