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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아이스 쿨링 티셔츠'폭염 속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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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기능성 쿨링 티셔츠가 인기다.

애플라인드의 경우에도, 여름 신제품 '트리코트 아이스큐브 셔츠'의 소비자 반응이 특히 뜨겁다.

리코트 아이스큐브 셔츠는 지난 5월 27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첫 회 방송 1시간만에 7500장을 판매, 완판을 기록했다. 이후 현대홈쇼핑과 신세계 홈쇼핑에서 진행한 9회 방송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신제품은 3회 리오더를 진행하여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총 5만장을 판매했으며 1만장을 추가 생산, 총 6만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스큐브'는 땀과 수분이 원사와 맞닿는 순간 옷감의 온도를 낮춰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애플라인드의 쿨링소재다. 얇은 쿨링소재가 땀과 열을 신속하게 흡수하고 발산시켜 피부에 시원한 바람이 스치는 듯한 청량감을 제공하고, 수분이 마르는 동안 냉감 효과가 유지된다.

트리코트 아이스큐브 셔츠는 냉감 소재에 신축성과 항균 및 소취,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운동 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트리코트 직조방식의 4way stretch기능으로 상하좌우 자유롭게 늘어나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UPF 50+ 가공으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항균가공으로 여름철 땀냄새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애플라인드 측은 "더욱이 아이스큐브 셔츠는 내구성이 뛰어나 여름철 잦은 물세탁에도 변형 없이 착용 가능해 관리가 용이한 점이 특히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것 같다"고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