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1대100' 김민정 아나 "남편 조충현 女연예인에 들이대 서운"

by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김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충현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연예인 퀴즈 군단으로 출연한 여자친구의 은하가"조충현 아나운서가 연예가중계 할 때 여자 출연자 분들에게 굉장히 잘해주시던데, 서운하지는 않으셨는지?"라고 질문하자 김민정은 "모든 여자들에게 잘해줬다. 일이라고 얘기하지만... 방송을 보면 진심인지 아닌지 느껴지지 않나.정말 진심어린 표정이 나올 땐 속상했다"고 말해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이어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나는 정말로 일을 한 것 뿐"이라며 반박하자 김민정은 "연예가중계 팀과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제작진에게 '남편에게 그런 캐릭터를 줘서 속상하다'고 했더니 '그런 걸 시킨 적이 없다'고 했다. 본인의 의지였다"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김민정 아나운서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민정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7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