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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킥복싱협회, MAX FC와 손잡고 코리아 그랑프리 킥복싱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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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킥복싱협회(KBA)가 오는 25일 광주 남구체육관 특설링에서 2018 코리아 그랑프리 킥복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국내 킥복싱 최강자들이 체급 챔피언을 놓고 그랑프리를 펼친다. 이 날은 한국 킥복싱을 대표하는 2체급 선수들의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각 체급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격돌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열정과 의욕 또한 높다. KBA 송칠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킥복싱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타이틀 매치와 실력 있는 킥복싱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여성부 매치는 물론 슈퍼파이트 경기 등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을만한 매치업이 구성되어 있다. 많은 격투팬과 관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KBA 최초로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와 협력을 통해 대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킥복싱협회의 스타 선수뿐만 아니라 MAX FC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전격적으로 시합에 참여하게 되었다. 입식격투기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회인 만큼, 많은 격투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 또한 높다.

이번 대회는 25일 광주에 위치한 광주남구체육관 특설링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총 7 경기로 메인 이벤트는 -90㎏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놓고 격돌하는 정성직(28, PT365체육관)과 딜로바르(32, 포항훈련원/타지키스탄)의 대결과 -70㎏ 체급의 대표 선수 유정현(30, 광주원탑멀티짐)과 방태훈(20, 대구피어리스짐)의 챔피언 타이틀매치가 준비되어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8 KBA 코리아그랑프리 킥복싱 대회

일시: 8월25일(토) 오후3시 / 오프닝 2시30분

장소: 전남 광주광역시 남구다목적체육관 특설링

-오프닝 경기-

1경기. [-69kg] 김대한 (수완Y짐) VS 임유빈 (천안강성체육관)

2경기 [-52kg] 윤상진 (전대팀맥 1관) VS 안정호 (옥천천하체육관)

3경기. [-70kg] 방준호 (익산엑스짐) VS 강주형 (천안강성체육관)

-메인 경기-

1경기. -60kg 박상욱 (30,광주팀맥짐본관) 5승 3패 VS 노형호 (18,대구천하A짐) 5전 3승 2패

2경기. [-57kg] 유진 (19,익산 X-GYM) 13전8승5패 3ko VS 강웅 (20,마산팀스타) 7전6승1패

3경기. [-60kg] 문현민 (19,광주원탑멀티짐) 18전14승4패 VS 이준혁 (23세,서울수도관) 7전 6승 1패

4경기. [-60kg] 이정수 (20,순천일기일회) 15전 11승 4패 VS 이규동 (22,인천연수삼산) 19전 12승 7패

5경기 여성 [-58kg] 이승아 (38,대전제왕회관둔산지부)12전 8승 4패 vs 최은지(25,대구피어리스짐) 12전7승5패

6경기. [-90kg] 2분 5라운드 (타이틀매치) 정성직 (29,피닉스짐) 19전15승4패 VS 딜로바르 (32세,포항훈련원/타지키스탄) 21전 17승 4패 9KO

7경기. [-70kg] 2분 5라운드 (타이틀매치) 유정현 (30세,광주원탑멀티짐) 37전 28승 9패 VS 방태훈 (20세,대구피어리스짐) 12전 10승 2패 4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