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교진이 다이어트에 나섰다.
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의 혹독한 다이어트 도전기가 공개된다.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이 날 대표와 미팅을 위해 자신들의 소속사를 찾았다. 소속사 대표는 인소부부에게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게 됐음을 알렸고, 인교진은 "내가 방송하고 상 처음 받아봐"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소속 배우의 감격과 달리 대표는 "(시상식 때) 턱시도 입어야 되는데 핸들이 자꾸 나온다"며 오히려 인교진의 몸매를 걱정했다. 이어 인교진이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에서 "샤프한 이미지가 필요하다"며, 급기야 체중계까지 가져왔다.
조심스레 체중계에 올라선 인교진은 본인의 프로필과 큰 차이가 나는 몸무게에 "나도 신경 많이 쓰고 있었어"라며 변명했다. 이에 대표는 "노력을 안 한 거예요"라며 강하게 나왔고, 대표의 돌직구 팩트폭행에 인교진은 결국 2주 안에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기로 약속을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소이현은 임신 후 25kg이나 찐 살을 싹 뺄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과연 인교진이 소이현의 비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인교진의 불꽃 다이어트 도전기는 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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