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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년美" 송일국의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 '키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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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과 SNS에는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나란히 서서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바지를 맞춰 입은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7살이 된 삼둥이는 185cm인 아빠 송일국의 키를 따라 몰라볼 정도로 쑥쑥 크는 모습. 대한이와 만세는 안경을 쓰고 민국이는 쓰지 않은 모습이지만 모두다 귀여운 소년으로 성장했다.

특히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사진 아래 2018년 7월3일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어 불과 한 달 전 모습임을 알수 있다.

어느새 어린이의 모습에서 소년의 이미지로 성장하는 삼둥이의 모습에 한중일 글로벌 랜선 팬들의 탄성이 터져나오고 있다.

해당 사진은 중국 웨이보와 일본 팬들의 SNS에도 확산됐다. 팬들은 "아이들의 성장이 놀랍다"며 "훈남으로 성장하는 과정인 것 같다. 볼살 통통 했던 아기 같은 모습도 그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15일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2012년 3월16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