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제작지원에 나선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로 시청률 보증수표 이영아와 국내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홍수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드라마 방영 5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올리비아로렌은 출연진들의 의상 협찬을 비롯해 촬영장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등장하게 된다. 극중 출연진들의 역할과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함께 하면서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세대불문 가족 멜로 드라마인 만큼 올리비아로렌의 주요 고객층인 3040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내용이다"며, "드라마 속, 다양한 방식의 등장을 통해 주요 고객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매출 증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드라마 속 인물들의 스타일을 통해 3040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룩을 제안하고,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