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석훈, SK 채병용 상대 앞서가는 솔로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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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지석훈이 앞서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석훈은 2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3 동점이던 7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지석훈은 상대 두번째 투수 채병용의 초구 137㎞ 직구를 노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아치를 그렸다.

지석훈의 1점 홈런으로 NC는 7회 현재 SK에 4-3으로 앞서고 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