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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레드벨벳 이어 워너원·세븐틴까지…'2018 BOF' 2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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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이 '엑소(EXO)'완전체와 '레드벨벳(Red Velvet)'에 이어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고 부산원아시아사업단이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2차 라인업은 지난 1차 라인업 뮤지션인 '엑소(EXO)'완전체와 '레드벨벳(Red Velvet)'에 이어 대한민국 한류를 이끄는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됨으로서 명실상부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국내 최고의 K-POP 페스티벌로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워너원'과 '세븐틴' 이외에도 아이돌그룹 '엔시티127(NCT 127)',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 등이 개막 공연 팀으로 확정되었고, 아이돌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등이 폐막을 장식한다. 피크닉형 콘서트를 지향하는 'BOF 파크콘서트'에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케이윌', 실력파 솔로 신인 '청하'가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0일 개최하는 개막 공연은 '엑소', '워너원', '세븐틴' 등 한류를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이자 유일의 복합문화축제인 BOF 2018의 시작을 알린다.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파워풀한 무대뿐만 아니라 인기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흥겨운 공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로 연출된다. 이밖에 또 다른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도 참여할 예정이며 라인업은 8월에 공개된다.

부산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한류의 미래를 상징하는 무대 디자인으로 꾸며져 대한민국 최고의 K-POP 콘서트로써의 위용을 과시한다.

10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공연은 최고의 걸그룹 '레드벨벳' 외에 '엔시티드림', '페이버릿'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인 아이돌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대세 K-POP 아이돌뿐만 아니라 신인 아이돌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행사이자 세계로 나아가는 최고의 K-POP 페스티벌이 되기 위한 포문을 여는 무대로 연출된다.

시민참여형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려질 'BOF 파크콘서트'에는 특유의 호소력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 '케이윌'과 실력 있는 가창력으로 주목받는 신인 '청하'가 출연한다.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광장에서 진행하는 파크콘서트는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채로운 음악장르를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BOF 2018'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 그리고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