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같이살래요'가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진나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박필주 극본, 윤창범 연출) 35회는 전국기준 32.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1%)보다 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은 박유하(한지혜)가 딸인 채은수(서연우)와 정은태(이상우)의 유전자 검사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채은수의 아버지가 정은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던 바 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부잣집아들'은 2.8%, 8.7%, 8.0%, 9.5%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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